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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ingRoom/주식이야기

1 Cycle 그 이후

by 주식다마고치 IIT 2021. 4. 13.


1 cycle 그 이후 섹터가 죽었다.
완전히 끝났을까? 아니다.
섹터란 것은 쉽게 선정 되지 않으며 한번 선정이 되면 이유가 충분하며 많은 자금과 시간을 들여 작업이 된다.

이것은 1 cycle 이며 시세의 파동이 시작되고 랠리가 이어가며 과매수 구간, 이후 죽는다.

끝인가?

아니다. 다시 해먹으로 들어온다. 그 과정... 지난 cycle 에서 형성된 섹터 내 잘못된 (관련성 혹은 기업 개별 악재) 걸러지며 다시 2 cycle 반복된다.
종목의 탈락이다.

지금은 어떤 섹터가 시작되고 있나?
모른다고? 내일부터 당장 시장흐름부터 파악하라.

시세를 놓쳤다고 걱정할 필요없다. 섹터 내에서 세부적인 선발 테마(순서상 ‘1.테마’라 칭하자)가 앞장서서 달리지만 결국 조정이 오고 2.테마가 시세를 쏘게 되는데 1.테마가 쏘는동안 2.테마는 숨죽인듯 고요하기에 대부분의 개미가 눈치채지 못한다.
혹은 운 좋아서 물량 조금씩 쥐고 있는 개인을 떠나게 만든다.

어디로?
오르고 있는 1.테마로....
개미는 한시도 가만있질 못할 뿐더러 만들어가는 종목에 대해 1도 관심이 없음을 그들은 너무도 잘알고 있으며 이것은 시장에서 무한히 반복된다.

대부분의 개미가 손절하면 오르고
올라타면 내린다고 느끼는 이유중에 하나다.

그리고 그것을 느껴놓고 개선에 대한 의지는 장 시작과 동시에 사라진다.

그래서 메이져는 늘 같은 전략을 반복하면 이긴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분은
대부분의 개미가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지금처럼 반복하라.

아마 시장에서 퇴출 될 것이다.

싫다면 메이져의 흐름에 맞춰라.
그리고 그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심하고
지금과 반대로 바꿔내라.

그것이 시장의 흐름에 가까워지는
여러가지 방법 중 하나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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